篠崎愛(Shinozaki Ai) : 시노자키 아이




일단 글을 쓰기전에 필자는 툼레이더 시리즈를 제대로 한게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10년이상의 역사을 가진 게임이긴 한데.. 왠지 확 끌리는게 없어서 안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필자를 확 끄는것이 있었으니.....




솔직히 이 사진에 반해서 시작했다. 응? 거짓말이냐고 진짜다. =ㅅ=;;


필자가 어릴때 처음으로 본 라라는 





이렇게 생겼다.. 음....그때는 초딩때라 그냥 3D게임의 존재만으로도 존나 신기했을때긴 하지만...


여튼 툼레이더하면 딱 생각나는게 있다면 나에게는 그렇다.

바로바로




요 툼레이더영화의 졸리와 졸리고 들고댕기는





요놈의 권총이 아닌가 싶다. 뭐랄까 그것도 쌍권총으로


여튼 툼레이더를 시작한것은 우리 이쁜 라라의 쌩얼을 보기 위해 =ㅅ=;;


시작을 했다. 음...





풀옵으로 굴리는 우리의 라라찡의 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웠고 주변 환경도 정말 실감나고 리얼리얼 하고 좋았지만..


무엇보다 필자의 컴퓨터에서는 프래임이 체감상 약 20~40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쾌적한 플레이가 하고싶어서 중옵으로 굴렸다.


어저피 플레이 하는 내내

등짝과 가슴만 보고 게임할건데 어때 라는 생각으로 진행했다.

물론 중간중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수있는 얼굴이 약간 신경쓰였지만 상관없다 이미 내 마음속에는 이쁜 라라의 얼굴이 있는걸


여튼 플레이 내내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었다는게 참 재미있다. 하지만 순간순간 빠른 판단으로 진행해야하는 단계가 참 많은데.




이렇게 떨어질락 말락하는 상황이나





이렇게 무언가에 붙들려 발버둥 치는 상황에서 키 잘못 눌러서 죽는 경우가 =ㅅ=..참 많다.


몇번 죽고나니 동영상만 나오면  E 연타 하게뎀....


게임 자체가 좀 어둑어둑해서 잘 안보일때가 많다. 특히나 전투 상황에서는 시야 확보가 참 중요한데..


잘 안보인다고 걱정말자 우리 라라는





나루토에 나오는 백안을 쓸수있다.

그것도 쿨타임도 없이 허업!!!

하면 주변에 라라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물체와 적들이 밝게 보인다. 


마치 매탈기어솔리드의 적외선 고글과 비슷한 효과를 지닌다.





이렇게 게임중에 백안을 사용하면 다 보인다 슝슝


여튼 각설하고 게임에 대한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그래픽 아주 좋다

컴터가 좋다면 우리 이쁜 라라를 게임하는 내내 볼수있다.

물론 주로 라라의 가슴과 등짝을 더 많이 보겠지만 ....


난이도 적당하다.

길찾기와 작은 퍼즐이 많은 게임답게 그런게 약간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못찾을 정도도 아니고 백안이 있으니 생각보다 쉽게 진행할수있다.

다만 아쉬운것은 전투 난이도인데... 적이 좀 멍청이라서 쉬운편이다. 사실 라라가 물몸이라서 멍청하지않으면 극악일것이다. 멍청해서 다행이랄까.


참 재미난것중 하나가 라라의 대사..

우리 이쁘고 착한 라라가 게임 중반부부터는 싸울때 그래 다 죽기전에 도망가라!! 등등의 무서운 대사를 ....ㄷㄷ

어느세 히어로 라라를 볼수있죠 대단함....

여튼 그렇게 살인머신이 된 라라는 적을 도륙내면서 무시무시한 난관을 극복하는데 정말... 제가 봐도 무섭습니다..


무엇보다 나같은 사람들은 게임의 숨겨진 요소를 찾으려고 이곳저곳 해집고 댕기는데....


이것때문에 플탐 많이 잡아 먹었습니다. 물론 하다가 귀찮아서 스토리 진행에 집중하고 말았지만....


플레이 내내 재미있었다 라고는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큭 점심시간이라 급하게 마무리 =ㅅ=ㅋ